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45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30분,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9분,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5분이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상대방의 지명을 한 번도 받지 못했다. 시간뿐 아니라 질문을 받은 수도 양상은 비슷했다. 문 후보는 18개, 안 후보는 14개, 홍 후보는 9개, 유 후보는 3개, 심 후보는 0개의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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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6349#csidxac0058ee64014cf850c58bf71e51e
첫 번째 ‘정치·외교·안보’ 분야의 토론에선 문 후보에게 10번의 질문이 쏠려 집중 공격 대상이 됐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문 후보에게 4번,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4번,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2번을 질문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게는 모두 7번의 질문이 몰려 두 번째로 많은 질문을 받았다. 유 후보는 문 후보와 심 후보에게 각각 2번과 1번의 질문을 받았고, 홍 후보는 문 후보와 유 후보에게 각각 1번의 질문을 받았다.
심 후보는 질문을 받지 못했고, 안 후보는 자신에게 온 질문에 답변을 했지만, 질문은 하지 않았다.
두 번째 ‘경제·교육·사회·문화’ 분야 토론에서도 이같은 추세는 그대로 이어졌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4200026001&code=910100#csidxcb735510e4d800b9352d4e6e326f14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