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한국당과도 통합 내각

무명객혼돈 작성일 17.04.21 16:38:16
댓글 12조회 1,132추천 4

기자 : 안 후보의 협치는 자유한국당까지 손을 잡는 것인가?

 

안철수:“(협치는) 굉장히 넓은 범위다.집권하면 다른 당들과 의논해서 최적의 협치의 틀을 만들 수 

        있다”

       “분명한 것은 통합내각을 하겠다. 다른 캠프에 있는 사람이라도 등용해서 쓰겠다”

 

 

 

기자 : ‘차기 내각에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의원도 등용할 수 있는가’

 

안철수 : “물론이다. 최적의 인재가 다른 당에 있다면 그 사람을 쓰겠다” 

         “제가 집권하면 대한민국 정치에 대변혁이 일어날 것이다. 지금의 구도, 정당별 의석수도 

           아무 의미 없다”

 

안철수는 “남북 대치 국면에서 북한은 주적”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대화 상대로 인정하는가? 

 

안철수 “(김정은 위원장은) 정말 골칫덩어리이고 예측이 불가하다. 미국과 중국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본다” 

       “가능한 한 빠른 시기에 한-미 정상회담부터 열어야 한다”

 

기자: 안 후보는 남북 정상회담 개최 등 남북대화를 선행할 가능성? 

 

안철수 :“정상회담은 목적이 아니다. 북핵 문제를 푸는 수단으로 정상회담이 필요한 것”

 

2012년도 출마 당시와 확연히 바뀐 대북관

 

안 후보는 남북 정상회담 개최 등 남북대화를 선행할 가능성에는 “정상회담은 목적이 아니다. 북핵 문제를 푸는 수단으로 정상회담이 필요한 것”이라며 거리를 뒀다. 

.

.

.

.

.

안 후보는 2012년 대선 출마 당시엔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고 평화가 위협되는 것은 국민이 원하지 않는 일”이라며 대화를 강조했으나, 이날 토론회에서는 “연평도에 포격했던 포대에 대해서는 우리가 보복을 했어야 한다고 본다”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우리 영공을 침해하면) 대한민국 방어체계를 총동원하고 요격명령을 내리겠다”고 답했다. 또 5년 전 “2015년까지 전작권(전시작전통제권) 반환”을 강조했던 것과 달리 이날은 “우리 스스로 지킬 안보역량이 튼튼할 때 (전작권 반환을) 검토·협의하기로 되어 있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36180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273906

 

기사링크는 한겨례와 조선 

 

읽다가 의문이 드는 점이 굉장히 많은데 두세가지만 짚어보자면

 

새누리당(자유한국당+바른정당)과의 통합내각은 곧 대연정?결국 적폐세력과의 동침?

 

북한을 주적이라 하며 대북강경기조를 이야기하면서 전작권환수는 사실상 무기한 연기?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대화가 목적이 아니라 북핵제거만이 목적인 정상회담이 이루어지나?

박지원의 지난해9월 "한반도 평화주도"와도 완전 배치되는데 ..... 

 

정치대변혁으로 정당별 의석수가 의미가 없어진다는데 그럼 여소야대 만들어준 국민들은

새 되는거임? 강한남자 안철수 할려고????

 

 

무명객혼돈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