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들이 주절주절 옹알옹알 궁시렁궁시렁 하면서
한 없이 착해보였던 명왕의 말씀에 아가리질하였다.
이에
명왕은 눈 부라리면서 "말끊지 말지어다!"
하니
백성은 전에 본적없던
명왕의 제스처와 워딩에
입을 오므리고 입을 감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