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단일화'에 두 동강 난 바른정당

Cross_X 작성일 17.04.25 09: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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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이 24일 의원총회를 기점으로 사실상 두 동강 났다. 유승민 후보의 독자 완주 입장에 반발해 김무성계를 주축으로 한 당 일각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3자 원샷 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면서다.

대선을 15일 앞두고 '묻지마 단일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으로, 현실성이 떨어질 뿐더러 바른정당의 창당 취지와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점에서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민주적 절차에 따라 선출한 후보를 무력화시키면서까지 대선 이후의 책임을 피하려 한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http://www.msn.com/ko-kr/news/national/%eb%ac%bb%ec%a7%80%eb%a7%88-%eb%8b%a8%ec%9d%bc%ed%99%94%ec%97%90-%eb%91%90-%eb%8f%99%ea%b0%95-%eb%82%9c-%eb%b0%94%eb%a5%b8%ec%a0%95%eb%8b%b9/ar-BBAhEcc?ocid=UE03D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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