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문재인후보 후보 검증 관련 네가티브에서는 저번 토론에도 봤듯이
깨끗하고 잘 받아쳤다고 생각합니다.
뭐 워낙 다른 인간들에 비해 비교적 깔거리도 없고 검증 됬기 때문에 홍싸이코의
개소리만 거슬려서 그렇지 그쪽부분은 잘했다고 봅니다.
다만, 지지자로서 개답답하고 짜증나는 부분은
저 유승민, 안철수가 맨날 똑같은 소재, 똑같은 논쟁으로 지금 3회 가량을 계속 붙잡고 늘어지는데
맨날 대답하는 방식이 회피하는듯이 '그거는 찾아보세요.', '알아보세요 다 나와있습니다.'
이런 소리 밖에 안하는 거에요.
어차피 저것들 공격패턴 똑같고 질질 물고 늘어지는데, 그부분 관련해서
예를 들어 유승민은 일자리 81만개 예산 관련 태클, 심상정 후보 증세없는 복지 시비등등 똑같은 질문에
확실하고 빠삭하게 준비해오고 수치같은거 적어와서 한 번쯤 제대로 개 털었으면 좋겠는데
계속 저런 일관적인 회피성 대응하니까 사람들도 저거 구라아니냐? 할 말없어서 말돌리고 도망치네
이러고 있자나요.
실상 팩트체크 해보면 그렇게 허무맹랑한 공략들도 아닌데,
딱 한번이라도 문후보가 철저하게 준비해서 조목조목 반박해서 꺠갱좀 시켜줬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