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 관련하여 인물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고자 글을 씁니다만,
먼저 창피한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저는 현 34세까지 사실, 정치에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저 부모님들이 찍으라는 당이나 인물에 투표를 했었고, 정치 무관심자에 가까웠습니다.
참 이 부분이 지금에 와서야 책임이 크게 느껴지는 바.
참으로 창피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 앞서네요.
저는 이러한 일이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자
이번 대선 토론회도 2번씩 돌려볼 정도로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는데요.
정치에 큰 관심을 갖지 않았던 터라, 짧은 시간동안 인물들이 과거에 뭐 어떘는지는 자세하게 모르 겠더군요.
위키나 네이버 검색 정도로 이력과 과거 행적을 조금 엿보았을 뿐이죠.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 유승민 후보가 토론에서 괜찮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그 이유는 정치, 사회, 경제 그쪽 관련된 이슈가 제 생각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좀 어려운 주제는, 공감이 된다거나 진정성? 같은 것이 느껴진 것 같습니다.
(심상정? 후보도 괜찮았던 것 같고요.)
여기서 질문은, 이 유승민 후보에 관한 개인적인 소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지지율이 좀 낮던데, 문제가 있어서 인가요? 이유가 뭔가요? 유승민은 어떤 사람인가요?
(주변에 지지하는 당은 있으나, 감정적인 부분이 크고, 정치에 대하여 잘 아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문득 짱공유가 생각나 질문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