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쫄보들에게 애국보수 정치인의 준엄한 꾸짖음

세휘롯 작성일 17.05.02 15: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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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나갈 땐 마음대로지만 돌아오는건 마음대로 안돼"

김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바른정당 의원 13명이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는건 그들의 자유이고 환영할 일"이라면서도 "홍 후보를 지지하고 싶으면 백의종군하고, 입당은 대선 이후 당원들의 뜻을 물어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들을 입당시키는건 탄핵으로 상처받은 애국시민들의 마음에 소금을 뿌리는 일"이라며 "지역에서 배신자로 낙인찍혀 정치적 빈사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살기 위해 몸부림을 치는 것이고, 여기에 우리가 이용당할 뿐이지 우리당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밤새 김진태를 믿고 홍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지만 이렇게 되면 더이상 지지할 수 없다는 항의 전화와 문자를 무수히 받았다"며 "지게작대기라도 잡고 싶은 후보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기둥뿌리가 흔들리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http://news1.kr/articles/?298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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