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SBS에 찾아가 협박한 것 같다.

sl1300 작성일 17.05.04 13: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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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성준 앵커는 자유한국당과의 면담에서 세월호 인양을 둘러싼 해수부와 문재인 후보측과의 사전 교감설이 절대 오보가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다.

 

 

그런데 더불어 민주당이 새벽까지 압력을 넣자 정치적 보복과 탄압을 두려워한 SBS8시 뉴스에 메인으로까지 방송됐던 기사를 삭제해 버렸다. 그리고 무려 5분이 넘는 시간동안 방송본부장인 메인뉴스 앵커가 문재인 후보 등에 대해 절절히 사과하는 방송을 했다. 다 유례없는 일이다.

 

 

과거 헌법재판소에 대한 국정원 사찰의혹도 국정원 직원 말만 전해듣고 쓴 기사였음에도 고치지 않겠다고 버티던 방송사가 SBS. SBS가 문재인 후보 측의 무시무시한 보복과 협박을 받으면서 문재인에 맞서는 순간 살아남을 수 없다고 판단 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대통령 권력을 장악한 듯이 설쳐온 문재인 후보측 송영길 본부장 등이 SBS를 찾아가 어떤 협박을 한 것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

 

 

문재인이 말하는 언론적폐 청산이란 것이 무엇인지 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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