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복수는 냉정하고 차갑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도 이 10년을 이렇게 견뎌왔다..그에게 위로와 첫 전투의 승리에 축배 소주 한 잔을..
어찌하지 못해 떠나보낸 그를 위해서 소주 한 잔 더
그리고 군자의 복수는 무섭다는 것을 보여달라고 기원하며 한 잔 더
견뎌줘서 고맙다고 한 잔 더..
이 10년동안 언론과 권력기관 우리의 정치력을 키워준 이제 벌을 받아야 할 그 벌레들에게 감사하며 한 잔 더..
저도 그 분 돌아가실 때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숨죽여 눈물을 훔쳤습니다만
이제 복수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잊지 말고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