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70512n33827
사람들 다 똑같네요.
후보가 많아 투표용지가 거의 30cm에 육박하고
그래서, 칸이 좁아 빽빽해서 기표시 실수날 수 있다고.
그래서, 저도 투표용지 생김새를 검색해봤고.
달 이라고 별거겠냐?? 그놈이 그놈이지 하시는
어머니까지 설득해서 찍으라 하고..
기표시는 주먹을 바닥에 대고 인주를 칸 안에 넣고는
정가운데 맞춰서는 체중도 실어서 힘 으로 눌러찍었어요.
"절대 삐져나가지 못하게"
역시나, 그러니 투표용지 안으로 흡수안된 잉크가 육안으로도 보였는데
손으로 들고 3번이상 후~후~ 불어서 완전히 말리고
기표가 칸 안에 제대로 찍힌거 몇번 이고 다시 확인하고는
다시 한번 확인 사살 눌러찍기 하고는
접지도 않고 반으로 길이만 줄여서는 넣고 나왔습니다.
안 접고 넣을려니 구멍에 안들어가서 다시 눌러 넣었어요.
저 글보니 특히나 달님찍은 사람들은 이명박그네 9년 너무 실망하고
최순실게이트에 분노해서
확실히 정권바꾸자 하는게 보였습니다.
그런, 간절함이 이런결과를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런 인간들한테 지배당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