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분들 의미 없는 논쟁을 굉장히 열심히들 하시네요

상식적으로 청소직 노동자와 플랜트 현장직 노동자의 임금이 같은 호봉이라도 같으리라고 보세요?

동일 직군 동일 업무 동일 호봉/경력 동일 직급 이라면 급여는 같아야 하고 하나라도 다르면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이게 정규직 비정규직 따져야 할 일인가요? 같은 직장 내의 정규직도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당연히 다릅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제가 대기업 마케팅 전문 계열사에 다닌 적이 있는데 같은 본부 내에 저는 리서치 사업부에 있었습니다

근데 저랑 거의 같은 연차에 컨설팅 사업부에 있던 분의 연봉이 거의 제 두배 였습니다

상여금이나 성과급 논란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원래 정규직이었던 분들이 양보를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아니 양보라고도 할 수 없죠

성과라는 것이 고스란히 정규직의 공인가요? 비정규직은 일을 덜 하거나 놀았나요?

무의미한 논쟁 그만 하시지요

이런 분열을 원하는 자들의 함정에 빠지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