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되기 전만 해도 박근혜 전 대통령은 신문을 14개씩이나 구독하고 있었다. 중앙일보만은 예외였지만.
그러던 박 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최근에는 신문이나 TV 등 언론 보도를 일절 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일과 중 많은 시간을 '이것'에 할애하고 있다고 한다.
아래는 서울교정본부 관계자가 JTBC에서 전한 수인번호 503번의 근황.
"박 전 대통령이 유영하 변호사 접견 시간을 빼고는 영한사전을 들여다보는 데에 시간을 쏟고 있어 교도관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첫 번째 공판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진행된다.
ㅊㅊ 허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