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병대 대령이 비리 일으킴( 병사 부식용 빵 구입비, 사무기기 유지비, 주방용품비, 방탄 헬멧 도색비, 비용 부풀려 지급한 뒤 되돌려 받기, 리베이트 받기, 장병 격려금 가로채기, 헌병 수사관 여비와 같은 활동비 빼돌리기 등등 4700만원 / 부하들에게 “무조건 현금으로 확보하라”는 등 구체적인 지시) ↓ 가담한 소령이 중령에게 양심고백↓ 중령이 총대매고 소장에게 구체적인 내용 무기명 고발↓ 소장이 대령 처벌할 생각안하고 투고자 찾기에 혈안이 됨↓ 비리 일으킨 대령 준장진급함↓ 김관진 당시 국방부장관에게 무기명 고발 다시함↓ 김관진 장관 비리 처벌대신 투서자 색출하라 엄명↓ 중령이 했다는게 밝혀지고 군내부에서 왕따당함↓ 언론에서 보도되자 김관진 장관 뒤늦게 재수사 지시↓ 비리내용이 대부분 사실로 밝혀졌으나 비리가담자들은 임기를 마치고 무사히 명예전역함↓ 투고자인 중령이 군인복무규율 위반, 보안규정위반, 품행유지 규정 위반으로 감봉 3개월 당함↓ 대법원까지 가는 법정다툼 끝에 징계 무효화 처리됨↓ 초등반 수석, 고등반 수석, 육군대학 차석이었던 중령은 군에서 배신자 취급 당하며 연거푸 진급에서 떨어지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