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저임금 6625원을 주장하는 사용자측에 압박하기 위함.
2. 비정규직, 일하고 있지만 3달이상 월급이 밀려서 못받는 사람들을 위해
- 월급을 못받아 사먹을 돈이 없다
- 자식 학교에 낼 돈이 없다
이 분들 집에서 티비 보고 쉴 시간에 이렇게 나와서 시위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집에서 나와 시위를 하는 것은 어중간한 각오로는 모이기도 힘들고 진행하기도 힘듭니다.
노력을 허울로 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뙤약볕에서 고생하십니다" 이런 응원은 못 해줄 지언정
"나라가 잘 되어가고 있는데 왜 야단이냐?!" , "기다리면 알아서 될텐데 왜 초치고 있냐?!"
이런 글을 보았습니다. 실망스럽더군요.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다시 생각해 보십쇼
누구는 뒷짐지고 돈벌지만 이 분들은 세달치 월급 이상 밀려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