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제주도로 복귀하고 제주마사회 시설관리 비정규직으로 들어왔습니다.
요즘 정규직 전환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데
용역업체 주는돈과 소장이 저희들월급 때먹는것만 제대로 받아도
월급 30-40프로는 오릅니다.
대다수 비정규직들은 정규직 바라지않아요.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쳐서 들어간 사람들과
동등한입장을바란다는건 아니되죠.
허나 매년 재계약을함으로써 경력미인증과
1년이든10년이든 근속년수상관없이 일괄적으로 똑같이 책정된 금액
똑같은 월급책정때문에. 소장부터해서 오래다닌 근무자들은
마사회에 항의해도 우리나라 용역법상 문제없으니
신입직원들 월급때어나 자신들 근속년수라는 명목하에 때어가고.
아닌말로 거지가 거지돈을 갈취하는거같네요..
이부분은 고쳐져야하지 않겠습니까?
오늘인가 어제인가 민노총 시급1만원 당장인상 이라는 구호를 외치는데
민노총은 머하는 놈들인지 정말궁금합니다.
구조적인문제를 타파해야지 시급타령이나하고있고.
이런사람들때매 정규직과 비정규직들간의 인터넷 싸움이 치열한거같습니다.
(네이버 댓글들 장난아니더군요.)
사실 푸념아닌 푸념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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