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김씨는 “살아남기 위해 한글과 법(변호사를 믿을 수 없어)을 배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구속된 상태에서 40여건의 소송을 제기했고, 그 와중에 ‘BBK 가짜 편지’ 조작에 대한 판결도 받을 수 있었다”면서 “소송하는 동안 추가 증거들도 확보하게 되었고, 그것들도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씨는 정 전 의원의 응원 메시지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국정조사가 필요합니다. 도와주셔요. 저도 응원합니다”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