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이나 기타게시판을 관찰하다보니 나타나는
자칭(?) 문재인지킴이들의 공통점들 적어볼까합니다.
1. 조중동 언급은 없고 손석희 or 한경오 극딜 또는 폐간/불매운동.
2. 탁현민 지키기
3. 추미애 지지 + 우원식 / 임종석 극딜
개중 극렬지지자 따라가는 덩달이들도 있겠지만...
문재인대통령이 기부까지하며 지지했던 한겨례를 비롯한 진보언론을 조중동보다 우선으로 폐간하자고 주장하는것은 노무현+문재인지지자라면 결코 해선 안될행위라고 생각됩니다. 세월호와 503게이트를 끝까지 취재한 손석희 또한 다르지 않구요.
업무능력을 뛰어날지 몰라도 탁현민 역시 문대통령이 치적이 나올때마다 번번에 그가 싸놓은 똥들이 튀어나와 퇴색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전에 인권변호사출신 대통령의 주변에 맞지않는 사람이구요.
추미애가 이번 궁물당에게 질러놓은말 역시 틀린소린 아니겠지만, 여당대표 역할에 맞지 않게 자기 인기만 올리려는 심산으로 정국을 꼬이게 만들었다고 봅니다. 간신히 임종석과 우원식이 노력하여 문재인정권의 핵심동력인 추경을 진행할수 있게 해놨는데 말이죠...
노대통령탄핵정국주도, 한나라당과 문잠그고 노동접날치기, 박근혜탄핵정국때 돌발행동등등... 도움보다 민폐가 많은사람을 '문통과 추대표는 하나다' 라고 지지하는 자들의 정체가 궁금해지네요... 벌써 차기 대권운운하며 추앙하는 인간들도 종종 보이고...
정말 문지지자가 맞을까요? 아니면
문지지자를 가장한 뉴라이트?
또는 문지지자를 흡수하여 다음권력의 큰 그림을 그리는 추 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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