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불임정당의 신호(?)

무명객혼돈 작성일 18.01.05 10: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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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쌍란. 뭔가요?

[기자]

쌍란은 노른자가 프라이 안에 2개가 있는 건데요. 오늘 국민의당 당대표 회의실에는

 

배경막이 있었고 저 뒤에 노른자가 2개 있는 계란프라이 사진이 있었고 위의 문구는 

 

국민의 행복이 2배가 될 때까지라고 걸렸습니다.

 

국민의당은 계속 배경막을 이용한 홍보를 해 왔는데요. 

 

맨 처음 회초리부터 시작해서 그다음 때수건 그리고 사실 이번 순서는 효자손 순서였습니다.

 

국민이 시원할 때까지라는 의미였는데. 지금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두고 

 

극심한 내분을 겪고 있기 때문에 효자손이 시의적절하지 않다. 

 

그래서 행복 2배라는 표현의 쌍란을 내걸었습니다.

 

[앵커]

 

노른자가 2개인데 하나는 국민의당, 하나는 바른정당 이런 의미입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이 안을 기획한 박인춘 홍보위원장은 계란을 무심코 깼는데 노른자가 2개면 

 

행복하지 않냐. 

 

지금 국민의당의 현재와 미래를 노른자로 동시에 표현한 것이다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국민의당 노른자와 바른정당 노른자가 있는데 2개가 합쳐지면 행복이 2배가 

 

된다는 미래적 의미도 있고 지금 국민의당이 내분이 있는데 이 내분도 통합되면 행복이 

 

2배가 된다라는 현재적 의미도 있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익명을 요구한 한 가금류 전문 박사는 쌍란은 닭이 초산일 때 불안정한 수정으로 


간혹 발생을 한다고 밝혔고요. 


수정이 불안한 탓에 병아리로 거의 부화되지는 않는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앵커]

 

그렇습니까?

 

[기자]

 

네.

 

[앵커]

 

이건 박성태 기자가 취재한 건가요?

 

[기자]

네, 취재를 했습니다. 권위 있는 기관의 가금류 전문박사입니다.

 

그런데 이를 표현하듯 오늘 통합반대파는 향후 분당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앵커] 

 

닭 전문 A박사님까지 생각하고 국민의당이 저런 쌍란을 뒤에다 걸지는 않았겠습니다마는.

 

http://news.jtbc.joins.com/html/423/NB11570423.html

 

쌍란은 부화가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저번에 그 때타올 모양의 당상징물이 진짜 대형 때타올이었다니  ㅋㅋㅋㅋㅋ

 

정말 큰 웃음 주는 국민의당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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