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 도미노’ 바른정당 의석수 9석···‘꼬마 정당’ 전락
자유한국당 118석···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3석 차이▲ 박인숙 의원
연합뉴스
이같은 상황에 대해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날 트위터를 통해 “박인숙, 바른정당 탈당, 한국당 복당…정치를 저질 코미디로 전락시키고 있는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국민의당을 정치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국민법정에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는 “자유한국당은 철새도래지인가?”라고 반문하면서 “지방선거에서 뜨거운 맛을 보여줘야 한다”고 전했다.
▲ 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한편 자유한국당은 이들 의원들의 복당으로 의석수가 118석으로 늘어났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121석에 불과 3석 차이로 좁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