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지난주에 예상했듯 일시적 하락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청와대가 단일팀 문제에 대해 사과하는 발언을 했고 그런 메시지를 일주일 내내 이어가면서, 지지층의 분노가 일정 부분 수그러진 걸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2030에선 아직 완벽한 지지는 아니다”라며 “위기감을 느낀 지지층에서 강력한 결집력으로 뭉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29일 하루동안 전국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2.6%, 표본추출은 2017년 3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과 연령,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http://v.media.daum.net/v/20180131111122449
한국갤럽에 이어 알앤서치까지 모두 60프로 이상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