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61)는 이날 민주당 인천시당 당사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에 대한 현직 담당 검사의 충격적 외압 폭로가 있었다”면서 “당시 담당인 안미현 검사는 춘천지검장의 외압이 있었다는 사실을 또렷이 폭로했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번 사건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과 전직 검찰총장(김수남 전 총장)과 지검장 등이 연루된 외압 의혹이기 때문에 검찰 자체의 진상조사에는 기대할 것이 없다”면서 “법무부의 신속하고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국회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고강도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압 의혹의 중심에 있는 권성동 위원장은 법사위원장직을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자격도 없이 자리에 앉아 검찰개혁을 가로막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를 훼방 놓은 진짜 이유가 검찰과의 물밑 거래였는지 밝혀야 한다”고도 했다.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범계 의원(55)도 “권 의원은 즉각적으로 법사위원장직을 사퇴해야 한다. 법사위원장직에 있었기 때문에 이 수사가 축소되고 외압이 일어났던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MBC 방송에서 제기된 의혹을 보면) 이쯤되면 강원랜드 수사와 관련한 권성동 법사위원장의 개입 의혹은 철저한 축소와 은폐, 외압으로 점철됐다고 보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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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김의성의 스트레이트가 첫 방송부터 깊숙이 한방 꽂았네요 ㅋㅋㅋ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 주진우의 스트레이트 맹활약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