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기도 화성시 갑 당협위원장인 김성회 전 의원(18대)이 한국지역난방공사(난방공사) 사장 시절,
자신의 스폰서에게 수억원에 달하는 뇌물을 받고 그 대가로 난방공사에서 진행한 수백억원대
공사 수주를 몰아주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스폰서인 사업가 박아무개씨는 김 전 의원과 나눈 대화 내용을 모두 녹음했으며
시사저널이 단독 입수한 녹취파일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난방공사가 발주한 경기 화성 동탄2 집단에너지시설
공사의 전기·토목 부문에 박씨의 사업체가 선정되도록 압력을 행사했습니다
김 전 의원과 박씨는 난방공사 사장실에서 뇌물 수수 및 사업 특혜에 대한 논의를 하면서
해당 사업을 맡은 본부장을 호출해 직접 지시를 내리기까지 했다네요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586&aid=00000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