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의원./사진=뉴스1&nbsp
앞서 홍준표 대표는 일본 아사히TV와의 인터뷰에서 “남북정상회담은 북한이 국제사회 제재를 피하기 위한 제스처에 불과하다”며 “김정은의 평화쇼를 나는 믿지 않는다. 한국 여론에서 정상회담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지지하는 계층은 좌파 뿐”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정 의원은 “삐친 어린아이처럼 구는 거 보기 민망하다. 부러우면 부럽다고 하고 잘된 일이라면 박수를 쳐라”고 비판했다.
한편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오후 일정은 오찬과 휴식시간이 끝나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