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6월 13일 무슨 선택을 할겁니까?

아주쥑인새 작성일 18.05.12 05: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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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 몇 분 있었던 것 같은데, 후보에 불평, 불만 등을 이야기 하기에 누굴 찍을 것이냐고 물어봤지만, 대답을 안하더군요. 이재명에 대한 불평불만, 후보로써의 자격 평가 등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뭐 투표를 하던 안하던 관심 없어요. 자기 권리이니까요. 그럼 문제가 무었이냐? 반찬투정을 하면서 자기가 뭘 하겠다가 없다는 겁니다. 경기도민이라면 613에 무슨 반찬이던 골라야 합니다. 뭐 결식을 하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도 있죠. 상황으로만 치면 이런거죠.

사람들이 모여서 밥을 먹으려고 합니다. 먼저 B, C는 배고파 밥을 먹으려고 합니다. 근데 A가 (1)반찬에 대한 평을 하기 시작합니다. 

A : 아 그 (1)반찬은 이래서 맛없구, 저래서 맛없구 몸에도 안 좋고...

B : 그럼 먹지마? 딴거 먹을까?

A : 아 그건 아니지만, 우엑!!! 그거 먹을꺼야? 토나와 우엑!!!!

B : 아 그정도야? 아 근데 좀 뭐 그런 단점은 있지만 난 그나마 (1)반찬이 괜찮은 것 같아.. 배고프니 먹을려구..

A : 아니 뭐 그건 자유인데. 뭐 그런 걸 먹냐?

C : 아씨 난 (1)반찬 좋다고!! 넌 그럼 (2)반찬을 먹어!!! (2)반찬 좋아하냐?

A : 아니 내가 언제 (2)반찬 좋아한다고 했냐?!!!!!!! 어이가 없네! (2)반찬 좋아하는 건 아닌데, (1)반찬 겁나 역겹다고!!! 

B, C : 그럼 맛좋은 다른 반찬이 뭔데!!

A : ........ 암튼!!! (1)반찬 역겨워, 토나와!!!! 그리고 난 (2)반찬 좋아한적 없어!!!!!!!!

 

A가 보기 편하신가요? 제가 볼 때는 B, C에 대한 배려고 없고, 본인이 뭘 먹을지도 모르고 대안도 없어요. 그냥 밥상만 헤집고 있어요... 본인은 6월 13일에 뭘 하고 싶다는 겁니까? 건전한 토론을 하고 싶다면, 매너 지키면서 논리적으로 글 올려주세요. 본인이 욕 먹는 이유는 이재명을 비판해서라기보다는 매너가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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