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북미 정상회담을 5일 남겨둔 7일
"이번 미북회담에서 종전선언이 이뤄지는 것을 결단코 반대한다"고 목청을 높였습니다
그는 트럼프 미 행정부와 관련 "확고한 북핵 폐기 의지에 대해 강한 신뢰를 가지고 있다"면서도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 정치적 상황과, 미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날이 지방선거 하루 앞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우려를 가질 수밖에 없다"고 했으며 그는 "정부의 친북적인 자세를 감안하면, 이러한 미봉책을
오히려 환영할 가능성이 높다"며 "만약 그런 결과가 나온다면, 이는 차라리 회담을 안 하니 보다 못한
한반도 최악의 재앙이 될 것"이라고 쏘아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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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607_0000329373&cID=10301&pID=1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