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나온 여론조사 보면 당연히 압승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주변만 봐도 슬슬 벌레들과 수구세력들이 결집하는거 같아서 걱정됩니다.

특히 경남이나 울산 이런데 너무너무너무 불안하네요. 꼭 이겨야 할텐데

매국당도 열일하는지 가짜카톡 듣고 헛소리하는 애들도 많아지고,

주변에 젊은 친구들은 꺠어있는 친구들도 있지만, 투표도 안하거나

무효표 던졌다고 하는 애들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군요 하..

한 때는 대구도 가능성 있다고 희망적으로 봤는데 

공부열심히 해놔도 막상 시험이 다가오면 불안하듯이

결집하는 그들의 응집력 때문에 걱정되네요.

이번 북미 정상회담도 생각보다 극적인 드라마가 아닌 복잡한 외교의 장이라 

남북 회담마냥 사람들이 공감하지는 않을거 같고...

내일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투표 안하신 분들은 투표 꼭 하세요~~

* 그나저나 북미정상회담은 진짜 말그대로 서로의 의지만을 확인하고 앞으로는 김정은의 의지에 따라

트럼프가 보수를 주겠다는 확약 언질 정도로 마무리 한거 같네요. 최대한 서로를 자극하지 않으면서

트럼프는 중간선거까지 북한의 변화한 모습을 자기 업적으로 세워서 몰아갈거같고, 북한도 어느정도 

약속을 받고 앞으로 파격적인 핵폐기 과정을 보여줄 거 같네요. 드라마틱 하기보다는 프롤로그의 성격이라

조금 심심하긴 했습니다. 어쩄든 이 거대한 역사의 흐름이 프롤로그라도 시작했다는건 대단한거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