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9월 전당대회 검토…대표·최고위원 분리 선거 유력 (2018 06 17)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6/16/0200000000AKR20180616040800001.HTML
제 질문은 이겁니다.
어디의 누구가 "다만 차기 당 대표 자리를 친문의 뗴어놓은 당상으로 보는 시각을 경계"하고 있는건가요?
"당 대표 후보들이 친문을 자처하는 것은 문 대통령에게도 독이된다"는 어디의 한 의원입니까?
"특정 세력이 다 해먹는다는 프레임"의 실체는 무엇입니까?
노무현에서 시작되는 참여정부계와 정동영에서 시작되는 정통계는 분명 각각 존재하는 계파이고, 이번 더민주 전당대회때 권력투쟁을 벌일겁니다. "외부의 적"은 사실상 그로기 상태니까요.
이재명에 대한 비토를 단순히 이재명 개인에 대한 비토로 보는 시각엔 분명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당대회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는것이 더민주당, 당원들, 대한민국에 좋은 영향을 미칠지에 대하여 얘기하자는 겁니다.
'내부총질하지 말고 원팀' 같은 말은 양승태가 박근혜랑 연애편지 주고받던 시절에나 어울리는 말이지 않습니까. 영원히 다투는게 권력아니겠습니까. 내부총질같은 소리만은 좀 고려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