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8일 예정된 평양 남북 정상회담 수행원으로 포함된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제) 해체를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쟁시대의 산물인 사드를 비롯한 모든 전쟁무기 해체를 요구하겠다"며 "평화시대-평화군축으로
사회 양극화를 해결하고 국민과 노동복지의 전면적 확대에도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고
또 김 위원장은 "이번 남북정상회담 일정에 참가하기로 결정한 것은 '평화와 통일'은 남북 정상들만의
과제가 아니기 때문"이라며 "민족구성원 모두의 과제이며 누구보다 노동자들이 주체적으로 개입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역사적 소명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180917001259631?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