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평양공동선언 합의서 서명 뒤 군사분야합의서 서명식 진행
1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마련된 평양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에서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상회담을 위해 이동하는 모습이 생중계 되고 있다. 2018.9.1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평양·서울=뉴스1) 평양공동취재단,조소영 기자,정상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9월 평양공동선언 합의서'에 서명했다.
남북 정상은 이날 오전 11시22분 백화원 영빈관에서 이같은 합의서에 서명했다. 양 정상은 서명 후 합의서를 취재진에 펼쳐보였다.
양 정상은 앞서 오전 10시께부터 70여분간 배석자 없는 단독회담을 했다.
이후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4·27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합의서 서명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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