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와이프랑 울 어머니는 모녀지간처럼 참 잘지내십니다.
울 어머니가 며느리랑은 살아도 저랑은 못살겠다고 하실 정도로ㅎ
개인적으로는 참 복받은거라고 생각하는데요ㅎ
어머니랑 와이프가 같이 쇼핑이나 나들이 다닐때
팔짱을 끼고 다니면 그렇게 보기 좋을수가 없어요ㅎ
딸자식 없는 어머니께 딸 역할 해주는 와이프가 한없이 고맙고요ㅎ
오늘 백두산 천지 방문 모습중
두정상을 뒤따르는 김정숙여사랑 리설주여사가 다정히 팔짱을 끼고 이동하네요ㅎ
가슴이 찡하고 눈물이 핑도는게 너무 감동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