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4일 새벽 구속됐습니다
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0시간 숙고 끝에 “범죄사실 중 상당부분 혐의가 소명된다.
또 사안이 중대하며 현재까지의 수사진행 경과와 피의자의 지위 및 중요 관련자들과의 관계 등에 비춰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내줬다고했습니다
42년 남을 심판하던 법대에서 내려와 후배 법관의 판단을 기다리던 양 전 대법원장은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에 수의를 입고 수감됐습니다
출처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796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