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몰락해가는 민주당을 보면서 지금껏 거론된 수많은 유력 대권 후보들의 낙마를 보면서 어쩌면 다시 자유당이 재기에 성공하는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조성되는 중입니다.
문제는 자유당이 작정한듯한 이런한 행보 어쩌면 그들답지 않은 광폭 보폭이 의미는 이들에게 그리 넉넉한 시간이 주어진것이 아니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지금 현시점에서 시간은 그 누구의 편도 아니지만 정작 초조한것은 자유당에 가깝습니다.
아무리 민주당이 몰락한들 자유당이 대안으로 떠오르기엔 그들이 보여준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자유당이 이렇듯 초조한 행보를 보일수밖에 없는것은 과거 두명의 대통령 코스프레한 범죄자 두명사이에서 실패한 다음세대의 충성스런 개돼지를 양성하는 작업이 실패했다는것이 가장 큰 자유당의 약점입니다.
지금 박사모니 꼴에 보수랍시고 설치는 노친네들보다 더 많은 투표권을 행사할 젊은층은 과거 세월호를 보아왔고 촛불혁명을 목격한 세대에게 회심의 히든카드인 국정교과서가 실패함으로 자유당은 지금이 오히려 고비라 할수있습니다.
그래서 자유당이 바라는 최상의 시나리오는 단기전으로 현정권과 민주당의 주된 지지층을 와해시키는것이 크다 봅니다.
민중은 흩날리는 갈대와 같다는 말처럼, 대중에 가장 어려운 과제는 인내심이고 이를 고갈시키고 피로하게 해서 다시금 정치권에 국민의 눈을 멀게하는것, 자유당의 행동에서 느껴지는 비열한 악취를 느끼는바입니다.
오늘날 국민에게 필요한것은 어쩌면 일련 혼란한 정국을 끝까지 바라볼수있는 체력과 악의 불합리한 권력의 모순을 주시할수있는 담대한 정신력이 요구되는 시대가 아닌가 느낍니다.
우린 이승만의 악취를 제거하지 못했고 박정희 향수에 도취된 수많은 적폐의 틈바구니속에 있습니다.
참고로 경상도 사시는분들 다음엔 반드시 자유당을 몰아내도록 건승하시길 빕니다.
대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