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합창의장입니다.
짱공 형님들
야구나 축구 좋아하시죠?
어떤 감독이 어떤 팀을 맡았고 그 해 성적이 그닥 좋지 못한 채로 임기를 마치거나 경질을 당한 경우
팬들은 그 시즌을 말아먹었다고 표현하며 감독 참 잘나갔다며 속풀이를 하죠~
그러다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선임된 감독이 그 팀을 전임감독보다 더 떨어질 나락도 없는 개똥통으로 만들어놨을때
팬들은 차라리 전 감독이 훨씬 나았다~~~ 라고 한탄을 하게됩니다.
우리는 이것을 "반사이익을 얻는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딱 그러했죠.
재임당시엔 무능함과 막나가는 대통령의 대명사로 여겨지며 국민들로부터 엄청난 지탄을 받고 탄핵위기까지 갔었던 그런 대통령이었지만
쥐새끼의 등장 후에는 완전히 다른 비교대상으로 떠오르며 어마어마하게 재조명받음과 동시에 이례적으로 나중에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그런 대통령이 되었죠.
노무현 대통령의 진심과 그분의 뜻이 아쉽게도 서거하신 후에야 국민들에게 전달이 된겁니다.
아울러 아직까지도 국민들 뇌리속 최고의 정치인이라 꼽는다면 단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꼽습니다.
이렇듯 전임감독이나 전임 대통령들이 반사이익을 얻는 경우는 현임에 있는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무능하고 팬과 국민들의 정서에 완전히 반하게 되는 경우 입니다.
하지만 현재 문재인 정부 집권이 3년 가까이 돼가는 시점에도 전임 대통령이 그립다는 말은 전혀 나오지 않고 있죠.
이건 전적으로
닭대갈은 말할 것도 없고
특히 이 쥐새끼는 진짜 드럽게 조옷병.신이었다.
라는 것이 명백하게 밝혀지는 셈이죠,
엠비가 감옥가고, 그렇게 모욕을 당한 꼴이 티비 전파를 통해 국민들에게 전달이 되고
같은 타이밍에언론에서 문재인 정부를 이 만큼 때려내고, 각종 갈등으로 여론이 들끓게 되면 자연히 전임대통령과 비교를 하고 전임대통령의 치적과 그가 재임시절 행했던 좋은 정책들, 심지어 주변에 있었던 인재들 까지.
수많은 부분에서 비교를 당하면서 현임 대통령이 온갖 욕을 뒤집어 쓰고 있을 시기인데
그렇지 않다는 걸 보면
쥐새끼가 역대급 신발.놈 이라는건 확실한 사실이죠.
우리는 이런 인간들을 대통령이라고 떠받들며 10년을 지낸겁니다.
참 용하네요.
그런데 더 웃긴건요
이런 쓰레기들을 배출한 당이 요새 아주 잘나간다는 거죠.
문재인 정부의 실정이라든지 그런건 전 전혀 상관하지 않습니다.
단지, 쥐새끼와 닭대갈이 통치하며 사회와 역사앞에 지은 죄를 아직 속죄하기도 전에 다시 그 당에서 대통령이 당선되는 걸 우려하는 겁니다.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겨우 찾아온 잃어버린 10년입니다.
적폐들의 싹을 잘라내고 건강한 보수가 자랄때까진 절대 정권교체를 허용해선 안된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벌써 한 주의 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그나마 공기가 좋아져서 다행이에요 ㅎㅎ
밑은 제가 이스탄불을 갔을때 찍었던 아야 소피아의 모습입니다. 교과서에서만 보다가 실제로보니 그 위용이....~~ㅎㅎㅎ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