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클럽 '아레나'의 탈세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아레나' 측이 단속 권한이 있는 공무원들에게 금품을 건넨 정황이 담긴 장부를 경찰이 확보했다고 합니다.
경찰이 확보한 100여 쪽의 장부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의 클럽 수입과 지출명세가 플러스와 마이너스로 표시돼 있었는데,
'위생과 마이너스 100', '구청 마이너스 150', '아레나 소방 마이너스 210' 같이 구청과 소방 공무원들에게 돈이 건네진 것으로 의심되는 표시도 기록돼 있었다는데요.
장부에는 5회 이상, 총 7백여만 원이 공무원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나온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
검찰 경찰 유착 비리만 보도되는데,
소방도 비리 앞에 자유로울 수 없음.
그럼에도 쉴드치는 인간들 많지.
지금 우리나라에선 소방이 신격화 되어서.... 신은 잘못해도 괜찮다는 논리.
꼴페미와 다를게 뭐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