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우파 방송사 사장 임명해야"...朴 정부, 방송 사찰 첫 확인

박근혜 정부 정보경찰이 KBS와 MBC 등 지상파 방송사를 사찰하고, 임원 인사까지 개입한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당시 경찰은 세월호 참사 직후 비판 여론 무마를 위해 방송사 사장에 우파 인사를 임명해야 한다고 청와대에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근혜 정부 경찰의 방송 사찰 문건 존재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시곤/ 전 KBS보도국장(지난 2014년 5월) : 언론에 대한 가치와 신념도 없이 권력의 눈치만 보며 사사건건 보도본부의 독립성을 침해해온 길환영 사장은 즉각 자진 사퇴해야 한다.]

[YTN 발췌]

1. 여기서 말하는 우파성향은 보수라기 보다는 친일파에 가깝다고 생각함.

2. 경찰이 권력의 사냥개가 되어 언론을 장악하려고 했으면서 지금의 문정부에 대해 

   언론장악이라며 짖어대고 있음.

3. 세월호 관련해서 명확하게 사고원인이 밝혀 지지도 않았는데 지겹다는 사람들 보면 

    한심해 보임.

4.  파업하던 MBC에서 배현진이 갑자기 메인 앵커로 등극하고 욕을 바가지로 먹었으나

    지금은 자유한국당의 뻘짓에 동참.

5. 지만원의 헛소리를 하나님의 말씀처럼 떠받드는 자유한국당이 장본인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