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가 자유를 억압하기 시작하는 순간 민주주의는 또 다른 압제 수단일 뿐이다.

정의에불타네 작성일 19.05.28 14: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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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을 보니깐 갑자기 연관된 좋은 영상이 생각나서 내용을 짧게나마 옮겨보려합니다.

 

영상 주소 https://youtu.be/dHiof4qyrYY

 

오해는 마세요.  님에게 딱 해당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제가 댓글을 남기지 않는 것은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댓글을 하나하나 체크하며 대화할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사도 안읽고 무턱대고 비난만 하시는 분들께 하나하나 설명해주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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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유독 민주주의 라는 단어에 목숨을 거는 사람들이 있어요

 

세상 모든 영역에서 민주화를 강조해요

 

이들은 민주주의를 우리 모두가 지향해야할 어떤 궁극적 목표이자 인류의 지상가치라고 가르쳐요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닙니다.

 

민주주의는 지상가치가 아닐 뿐더러 지상가치가 되어서도 안 돼요.

 

민주주의는 그 자체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그냥 수많은 정치체제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인류에게 있어 지상가치는 뭘까요?

 

"자유"입니다.

 

민주주의의 가치는 그 자유를 지키고 보장하는 수단으로서 존재할 때 생기는 거에요.

 

현대 정치체제 중에 민주주의가 다른 체제에 비해서 가장 발전된 형태로 받아들여지는 이유는

 

민주주의가 개인의 자유를 지키는데 가장 효율적인 체제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나 만약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자유를 억압하기 시작하는 순간

 

민주주의는 인류에게 있어 가치가 아니라 자유의 적이자 또 다른 압제 수단이 될 뿐이에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민주주의를 너무나 사랑해서 아예 국가명에 민주주의를 넣었습니다.

 

이 집단도 주민들에게 투표권이 있고 중요한 결정은 다 투표로 합니다. 

 

쿠바도 마찬가지로 총선도 하고 의회도 있고 민주주의의 틀을 다 갖추고 있지만

 

세계 어느나라도 이 두 국가를 민주주의 국가라고 부르지 않아요.

 

그 이유는 자유가 없이는 민주주의라는 것은 아무런 뜻도 없는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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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49&aid=0000146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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