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집단학교폭력 및 유사강간사건

dkwskd 작성일 19.06.12 17: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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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는 이름으로 장난 또는 실수 로  

넘길수있는 문제인지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항문에 소주병을 꽂고 칫솔을 꽂고 
피가 나니 무리지어 재밌다고 웃으며
피우던 담배를 꽂고 온갖 모욕을 주었습니다.
동네 샌드백 마냥 불러다 툭하면 술심부름,담배심부름 과 머리와 뺨은 기본으로 때리고 사람들 있는곳에서 무시하는 말투로 늘 상처를 주었고 
단체 톡방에 장난이었다고 하기엔 입에 담을수없는
부모님의 욕과 괴롭힐 작당까지 하였으며 
술을먹여 자는 사람의 발가락사이 휴지를 꽂아 불을붙혀 불침(그 아이들만의 언어)으로 발등에 화상을 생기
게 해 지울수없는 흉터를 생기게 만들었고

제 동생은 너무 뜨겁고 아프지만 
무서워서 그대로 자는척하며 고통을 참았다고 합니다 눈썹과 다리털 머리를 삭발시키고 다죽어 가는 
아이의 면회를 온뒤 응급실 을 나가자마자
조롱하며 안주거리 씹듯이 
*** * **** ***,
뒤졌으면 좋겠다 뒤지면 육개장 먹으러 가자,공짜소주먹으러가자 뒤져서 타는 보험금으로 엄마한테 효도 하겠네
의식돌아오면 입에 소주 부어버려야지,
이게 인간입니까? 이게 미성년자가 할수있는 
말들과 행동입니까? 제입으로 절대 말하고싶지않지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제 동생은 누워서 
할말과 억울함에 얼마나 힘든시간을 보내고있을지 
생각하면 분노와 심장이 떨려 먹을수도 잘수도 없습니다. 심지어는 가해자 부모가 제 번호를 알아내 
전화를 수시로 걸어 판단 잘해라 아이들 아직 어려 실수한것이고 애들끼리 장난친거다 너는 너의아들이 아니라 동생일 아니냐 , 반성은 커녕 지금도 웃고 있겠죠..평소에 학교가기를 두려워하고 보복이 두려워 
누구에게도 터놓지 못하고 끙끙 앓았던걸
동생이 이런 상황이 되어서야 모든 정황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저 역시 동생에 대한 죄책감과 
모든걸 밝혀 또다시 이런 피해자가 생기지않길 바라는 마음에 가족들과 결정을 내려 용기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작고 어린 무고한 생명이 죽어가고있습니다.. 살려고 발버둥치는 동생에게 아무것도 해줄수없어 그저 미안하고 가슴아플뿐입니다....이글을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정신이 없어 두서없게 글쓴점 이해해 주시고,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관련뉴스 : https://view.asiae.co.kr/article/2019061216293017768

국민청원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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