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수석 동생 전부인이 쓴 호소문 보니
동생의 전부인한테 모질게 안하고 착한 사람임
어머니 집 사준다고 돈 드렸는데
어머니께서 전부인이 사정이 딱하고 손자도 있고 하니
나한테 사주지 말고 조국 수석이 준돈을
이혼한 제수씨 명의로 해서 집을 사주고 조국어머니는
본인은 죽을때까지 그집에서 살면
좋을듯 하다고 하니
조국이 동의해서 돈준거구만
이혼한 제수씨 앞으로 명의해주고 집사는데 돈이 아무리 많아도 선듯 해주는 사람이 없지
이걸 위장매입이니 뭐니
조국은 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