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조국 청문회를 하라니깐
가족을 끓어 들여 청문회함
조국 자식도 아니고
조국 동생
.
<위장이혼이 아니라 아이 때문에 위장부부 역할을 했다.>
내가 보기엔 미담이다.
한부모 가정에서 흔히 있는 일이 아닐까?
어린 아이를 위해 이혼했지만 아이의 장래를 위해 아
이의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배려한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동생과 이혼한 분의 절절한 호소문을 읽었다.
홀로 아이 키우는 엄마의 고충과 그 고달픈 심정을 잘 읽었다.
요약하면...
1. 조국 후보자의 동생이 사업실패로 경제적으로 아려웠지만 사랑해서 결혼했다.
2. 그러나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웠고 부부싸움도 하고 결국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이혼했다.
3, 혼자 아이 키우기 어려워서 친정인 김해에 내려가 친정 도움으로 아이를 혼자 키우게 됐고
위자료도 양육비도 못 받아서 힘들었다.
4. 아이에게는 어려서 상처가 될까봐 이혼 사실을 숨기고 주변에서 시선을 의식해 이혼 사실을 발하지 않았다. 그래서 가끔씩 아이 아빠와 아이가 시간을 보냈고 이혼하지 않은 정상적인 부부처럼 보였던 것 같다.(나는 이 부분을 십분 이해한다.)
5. 아이의 친할머니(조국 어머니)가 힘들게 손주를 키우는 전 며느리에 미안함과 고마움으로 "이 집은 네 명의로 하고 내가 죽을때까지 살게만 해 다오."하고 빌라를 구입해 준것이 뭐가 문제인가? 미담이다.
6. 공직자 다주택 정리 문제로 할머니 아파트를 처분해야 하는데 아이가 할머니랑 살던 익숙한 집을 아이 엄마가 돈을 좀 더 보태서 그 집을 샀다고 한다.(호소문 전문 요약)
호소문을 보니 인간사 누구나 있을수 있는 일이고...
한부모 가정 아이의 상처 때문에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이고
이는 인권의 문제이고 이렇게 사는 집 많을 것이다.
조국 후보자의 어머니는 할머니로서 친 손주를 홀로 키우고 있는 며느리에 대한 애잔함이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전 며느리를 돌봐준 것이다. 뭐가 문제인가?
자유한국당의 아니면 말고 식의 무차별 폭격이
한 아이와 그 엄마의 가슴에 엃마나 큰 상처를 내고 있는지...
당신들의 가족을 생각해 봐라. 당신들도 아이를 키우고 있지 않나.
비인간적인 자유한국당,
그 잔인한 칼을 내려 놓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