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치에 거의 관심도 없던 사람이였습니다.
하지만 순시리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오랫동안 활동했던
짱공에서 정경사라는 것을 엽게 어느댓글러 분에게 알게되면서 여길 자주오게되었죠
특히나 김어준,유시민등 대표적인 진보스피커의 글과 영상으로 더 깊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실만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경사는 중요한 정치적이슈 (선거나 중요인물 임명)
이 되면 게시판은 매우활발해집니다. 부심이 아니라 짬밥좀되는분들 눈팅만
오랫동안 하신분들도 아실껍니다.
짱공이 다른 큰 커뮤에 비하면 동네 시골같은 느낌이 있잖아요?
그래서 닉넴만 봐도 이제는 아 이사람은 알바인거같다.
이 사람은 일베,또는 일베와 다름없는 사상을 가지고있는 놈이다.
이 사람은 뭐인가?4차원인가 ?
이 사람은 참 배울게 많은 분이다 등등 닉만 봐도 그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그런데 요즘 정경사보면 조국에 대한 이슈가 그 어떤 때보다 활발해지는 느낌이고
일베, 알바등 내가 기억하고 있는 닉넴들 총 출동해서 게시판글도배, 댓글 도배
추천몰아주기 등 아주 열심히 사활을 걸고 작업을 치는것 같네요.
요즘 언론사도 마찬가지죠.
대략적으로 10-15명 정도 되보입니다
슬픈 짱공 시골 현실이지만 그정도만되더라도 이게 여론인양 분위기를 만들수있죠
네이버 댓글은 어마어마한 인원이 투자되어 반정부 분위기를 만들죠?
하지만 막상 여론조사와 각 정당 지지율보면 참 다르게 나옵니다
조국임명에 대한 찬성 국민청원만 봐도 이곳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죠.
어느분이 그랬죠 국민청원 못믿겠다고..그럼 네이버 댓글보면서 그게 민심이고
여론이라 생각해야될까요?
저 처럼 정치관심없던 사람도 이제는 다들 깨어있습니다.
고 노무현대통령 때와는 정말 달라진것 같습니다.
내공있는 짱공분들은 알아서 필터링하실꺼라 믿습니다.
10여명의 누군가가 아무리 게시판에서 날뛰어도 스스로 아시리라 봅니다.
조국 청문회 시작전부터 이런플레이 하는것은 그들도 마지막 기회라고 보는것 같습니다
마지막 배팅이 될수있을겁니다.
조국이 임명되면 순식간에 사라질그들.. 몇년후가 궁금해집니다.
개인적인 글이며, 공감안하실지도 모르겠네요.이글의 추천수는 중요하지 않아요 ㅎㅎ
추천받을만한 글이 아니라서,, 그런데 아마도 비추는 15개전후겠죠?
비난하는 댓글에 누가 올지 안봐도 뻔하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