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을 수사하라' 김성태 남부지검 앞에서 시위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 앞에서 KT에 딸을 부정 채용시킨 혐의로 자신을 수사한 검찰 관계자들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9.7.23 ryousanta@yna.co.kr
KT로부터 '딸 부정 채용' 형태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또한 관련 재판에서 김 의원으로부터 딸의 이력서를 직접 받았다고
증언한 서유열 전 KT 홈고객부문 사장에 대해 "거짓 증언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의 변호인은"김성태 피고인은 재판이 시작하기도 전부터 국회의원으로서 명예가 상당 부분 실추됐다"며
"그런데도 기소 이후 보도자료를 내거나 언론 대응은 하지 않고 있다. 법정에서 잘잘못을 가리고
억울한 부분도 법정에서 말하고 판단을 받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기사 https://news.v.daum.net/v/20190828150427035
자기가 하지도 않은 일을 법정에 나와서.. 그것도 거짓으로 증언할 사람이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