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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자리에 앉고 있다. 2019.9.5/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전형민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 "검찰의 오래된 적폐 가운데 피의사실 공표나 수사 과정에서의 인권 침해, 명예 훼손 등이 재현되고 있다면 참으로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개인 성적 유출 등에 대한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렇게 답하면서 "그런 일이 없어지도록 검찰이 각별한 노력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또 조 후보자에 대한 검찰의 수사에 대해 "나름 판단이 있겠지만 인사청문회를 목전에 둔 시점에 대단히 광범위한 압수수색에 들어가서 국회가 갖고 있는 검증의 권한과 의무에 영향을 주는 것은 적절치 않은 일이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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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조국 압수수색 들어간 것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반대한다는 것을 공공연하게 나타낸 것이라고 봄.
검찰 내부에서도 조국 임명을 반대한다는 얘기가 내부망에 글까지 올라오는 실정이고 ㅋㅋ
까놓고 말하면 검사들이 이렇게 집단항명, 반발을 하는 것은 민주당 정권일 때 밖에 없음.
가장 심했던 예가 노무현에게 집단 항명했던 것이고 그 이후는 지금이 가장 심하다고 생각함.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일까? 생각해보면 사람 대접해주는게 우습게 보였나? 이런 생각만 들게됨.
근데 얘들은 지금 착각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함. 문재인이 허허 웃기만 한다고 ㅄ이라고 생각하나본데
정권잡고 기무사, 국정원도 갈아버렸는데 정치검사들 못조질까 ㅋ
애초에 문재인이 정치검사들을 모를 수가 없지. 민정수석 때 그렇게 당했는데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윤석열 임명도 어쩌면 가불기였을 수 있음.
잘하면 괜찮고 못하면
봐라 검사들은 자기들이 절대로 자정할 수 없다.
어떤 식이든 검사들이 무리수를 둘 것이고 꼬리를 잡히는 순간 빌미를 주게 되는거임.
이번 조국 수사에서 애먼 조국 딸 겨냥해서 생기부유출건은 분명히 빌미를 준거고 청와대는 보고있음.
차라리 조국이 교수들에게 청탁했다는 것을 수사해보던가 ㅋㅋ
딱히 범죄행위가 소명이 안되니 이렇게 전방위로 사막에서 우물파듯이 다파고 있는데 심지어 그 파고 있는 현황도
언론에 생중계를 시켜주고 있음. 이것은 수사대상 기밀을 못지키고 있는 검찰 책임이 매우 큼.
청와대랑 정치권이 우려하고 있다고 발언하는게 다 이거 때문이고, 이게 지금 지지자들 사이에서 노무현 죽이던 수법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고 위기감을 불러들이고 있거든.
판단 잘해 검새들.
법무부장관이 검사 인사권 가지고 있고, 그 자리에 조국 올라가면 정치질 하던 검새들에게 어떤 일이 생길지 정말 궁금함.
아.. 그리고 공수처도 생긴다고 했지. 공수처 1호 수사대상을 조국이 본인으로 한다고 했던가? ㅋㅋ
근데 이미 검사들이 조국 본인으로는 부족해서 이렇게 아들, 딸까지 관심법 시전하는거 보니 공수처가 딱히 수사할게 남으려나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