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 종족주의’ 저자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류석춘 연세대 교수의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 발언과 관련해 류 교수에게 항의하거나 강의 중단 조치를 내린 학생, 대학당국이 ‘몰지성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류 교수의 음성을 녹음해 외부에 유출한 학생을 ‘중국 문화혁명 당시 광기에 사로잡혀 교수들의 목을 매 끌고 다니던 홍위병’이라고 표현했다.
류 교수의 말을 녹음한 학생에 대해선 ‘상대방의 파멸을 바라는 음모와 저주’를 행했다며 ‘인생 패배자’라고 비난했다.
류 교수가 강의 당시 여학생에게 “한번 해볼래요?”라고 해 일었던 성희롱 발언 논란에 대해선 “성희롱이라고 해도 피해자는 교내 기구와 절차에 문제제기를 해야한다”고 했다.이 전 교수는 류 교수에게 항의하는 연세대 수강생과 동료 교수, 대학 당국, 동문회에 대해 “몰지성의 행태를 벌이고 있고, 참담한 심정을 느낀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출처] - 국민일보[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776023&code=61121111&cp=du
이영훈이 류석춘 지원사격에 나섰네요. 훈훈합니다. "우리가 남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