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매춘' 류석춘 "전태일 착취 없었다".."곡학아세 전형"
류석춘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류 교수는 월간조선이 40주년 특집으로 연재하고 있는 '박정희, 오해와 진실'이라는 코너에
'박정희가 노동자를 착취했다고? 농촌 유휴인력을 마이카 가진 중산층으로 키워"라는 글을 기고했다.
류 교수는 해당 글에서 "전태일의 월급은 1964년부터 1970년까지 6년 동안 무려 15배 이상 상승했다"며
"이를 두고 과연 누가 착취라는 말을 꺼낼 수 있는가"라고 언급했다.
전태일재단은 "먼저 류 교수는 임금의 액수만 이야기하고 실질 구매력에 대해서는 무시했다"고 반박했다.
전태일이 재단사가 되어 임금이 10배가 올랐다고 해도 하루 일당으로 커피 10잔 값밖에 되지 않는 저임금이었다는
것이다. 재단은 "임금의 열 배를 받아도 저임금이었던 사정을 류 교수는 의도적으로 무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류 교수는 학자로서는 게으르고, 기고자로서는 비양심적이며, 국민으로서는 몰역사적"이라며
"그런 사람이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학생들의 불행이고 우리 사회의 적폐"라고 덧붙였다.
뉴스1 류석우 기자 https://news.v.daum.net/v/20191011153554435
그들이 주장하는 그 연구의 끝은 어디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