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에 대한 찬성 여론은 압도적 대세를 유지하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공수처 설치를 주요 과업으로 내건 조국 법무부 장관이 결국 사퇴했고 자유한국당이 '반문 보복처'라며 반대하고
나섰지만, 고위 공직자와 판·검사 등의 범죄를 수사하는 독립기구가 필요하다는 여론은 여전히 강력하다.
약 7개월 전 같은 주제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했을 때, 공수처 설치에 대한 찬성 여론에 큰 변화는 없는
걸로 나타났다. 공수처 법안이 국회 긴급처리안건으로 지정되기 약 한 달 전인 지난 3월 26일 오마이뉴스-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공수처 설치에 대한 여론은 찬성 65.2% - 반대 23.8%로 조사됐다.
오마이뉴스 안홍기 기자 https://news.v.daum.net/v/20191030072701088
자칭 보수 세력들의 몸부림이 아른거리네요.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