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타로.
야만 그 자체인 일본의 정치권에서 태어난 별종.
야마모토 타로는 친한파가 아니기 때문에 한국에 친숙할 리 없는 정치인입니다.
그러나 일본보다 정치선진국인 한국도 공감할 만한 내용을 입에 담습니다.
일본 기득권의 미친짓을 멈추고 그들을 지지하는 민중에게 정신차리라고 일갈하며, 약자에 대한 보호와 관심을 호소합니다.
물론 누구나 옳다고 믿는 가치임에는 분명하나 일본의 기득권 그 누구도 제대로 실천하지 않는 빛바랜 정의이기도 합니다.
기득권만이 아니라 국민들도 약자에 대한 멸시가 어마어마 합니다.
자신보다 약자라고 판단한 사람에게는 한국인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폭력성을 보입니다.
그렇기에 일본에서 생소한 별종으로 취급당하며 놀림거리로 전락당하고, 무시받는 수모를 겪지만..
아직까지는 지치지 않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바뀌길 희망하며...
하지만 일본은 야마모토 타로 한명으론 절대로 바뀔 수 없는 곳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야마모토 타로같은 사람은 일본에 더는 없길 바랍니다. 그래야 일본에 미래가 없을테니까 ㅋ
ps. 동영상은 16분이지만 볼 만 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