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사에 토착왜구 같은건 없어요

널버린이유 작성일 19.11.16 22: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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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일단 용어가 중요하니 우선 용어 정의 부터

 

1 토착왜구

 

해방 이후 본국에 돌아가지 못한 일본인들과 그들의 편에 서서 조선인들을 착취하던 또다른 조선인들이죠

그런 인물들이 이승만 덕분에 한국의 기득권층으로 살아 남은 부류입니다

이들은 오랜 기간 막대한 영향력을 미쳤으나 김영삼 정부 이후 숨어 들게 됩니다

아직도 표면에 남아 영향력을 미치는 대표적인 경우는 조선일보 정도가 되겠네요

 

 

2 신친일파

 

이들은 일본의 부흥 이후 사사카와 재단이나 도요타 재단 일본회의등으로 부터 장학금을 받고

일본인이 아님에도 일본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현재 정치계 학계 언론계 종교계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죠

자일당은 일본회의 자금을 받아 탄생한 뉴라이트를 정신적 뿌리로 삼고 있는 만큼

그냥 조직 자체가 일본을 위해서 일하는 조직이고 아마 민주당이나 그외 야당에도 일부분 뿌리내리고 있을 겁니다

 

보통 토착왜구를 말할때 신친일파를 같이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분명 다른 존재입니다

하지만 같이 혼용해도 별 차이는 없죠 저 역시 이들을 한 묶음으로 토착왜구라 부르니까요 ㅋㅋㅋ

 

 

3 벌레들

 

이 부류는 조금 다양합니다

크게 나누면 일베 개독 중증일뽕 댓글알바 이렇게 분류할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이중 2~3개 부류또는 전부가 합쳐져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그냥 하나로 뭉뚱그려서 

벌레라고 표현할수 밖에 부류입니다

이들은 거의 대부분 하층민 사회부적응자 찐따들로 우리 사회에 대한 불만을 증오의 형태로 표현하는 부류입니다

자칭 보수 유튜버라는 찐따들의 영상이 온통 증오를 부추기는 영상으로 제작되는 이유이기도 하죠

자칭 보수 유튜버라는 찐따들이 노란 딱지에 그렇게 신경쓰는 부분이나 나경원이 뻔히 해결 못할걸 알면서도 

노란딱지 해결해주겠다며 사기를 치는건 아마 나경원도 이 부류가 머가리 나쁜 찐따라는걸 알고 있다는 거겠죠

어떻게 보면 우리 사회가 경쟁사회로 치닫으면서 낳은 결과물일겁니다

그렇다고 딱히 불쌍하니 냅두자 이런말 할순 없겠죠 이들이 만들어 내는 패악질은 결국 우리에게 돌아 오니까요

 

정경사에서 돌아다니는 부류는 모두 3번 벌레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토착왜구로 명칭되는 부류는 기득권층 또는 엘리트층이 많아요 벌레들과는 그 과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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