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단식 텐트' 철거요청, 文대통령 뜻인가

GitS 작성일 19.11.26 10:56:38
댓글 3조회 962추천 14

 

靑, '黃단식 텐트' 철거요청..한국당 "文대통령 뜻인가"

 

157473295937422.jpg
황교안 대표의 새 단식 천막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 엿새째 단식 중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새 단식 천막이 설치되고 있다. 2019.11.25 hwayoung7@yna.co.kr

 

자유한국당은 황교안 대표의 단식 투쟁을 위해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 설치한 텐트를 

자진 철거해달라고 청와대가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당 대표 비서실장인 김도읍 의원에 따르면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이날 오후 김 의원에게 문자를 보내 

"분수대 광장이 천막 설치가 불가한 지역"이라며 "경찰을 비롯해 실무자들도 고충이 크니 자진 철거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요구했다.

...

김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해당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제1야당 대표가 목숨을 건 단식투쟁을 하는데 

거기에 대한 화답은 없고 대표가 바람막이로 사용하는 천막을 철거하라는 것이 과연 문재인 대통령의 뜻인지 

묻고 싶다"고 반발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이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뜻인지 묻는다. 그렇다면 저희에게 확인시켜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157473304730491.jpg 

'단식농성 텐트 자진철거' 요청하는 김광진 비서관의 문자 자유한국당은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청와대 앞에 설치한 황교안 대표의 '단식 텐트'에 대해 자진철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5일 오후 자유한국당 대표 비서실장인 김도읍 의원이 공개한 김 비서관의 문자. 2019.11.25.

 

그러면서 "처음부터 (청와대가) 천막 치는 걸 방해했고 그런 상황에서 저희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 비닐로 바람을 

막고 영하의 추운 날씨를 견뎌왔다"며 "그런데 비서실장 입장에서 도저히 목숨을 건 투쟁을 하는 대표가 칼바람을

그대로 맞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서 오늘 천막을 다시 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조민정, 이은정 기자 https://news.v.daum.net/v/20191125173543070

 

멍청한 건가? 거기다 설치하면 안 된다고.. 말귀를 못 알아듣네.

여기도 그런 애들 좀 있죠?

GitS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