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식이법' 통과로 과속 단속카메라 설치 비상

GitS 작성일 19.12.13 14: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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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 통과로 과속 단속카메라 설치 비상..시·도별 수백억 필요

 

스쿨존에 과속 단속카메라 의무 설치

행안부, 일단 내년 1000억원 예산 편성

시·도별 단속카메라 설치 10%미만

카메라 설치에 수백억원 마련 비상 

...

이른바 ’민식이법’이 지난 10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자체마다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안 단속 카메라(과속·신호위반)와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등에 비상이 걸렸다. 

한꺼번에 많은 곳에 카메라를 설치하려다 보니 엄청난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한편 도로교통공단 등에 따르면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4년 4762명, 2015년 4621명, 2016년 4292명, 

2017년 4185명, 2018년 3781명 등으로 해마다 감소 추세다. 이 가운데 12세 이하 어린이 사망자 소도 

2014년 31명에서 2015년 51명, 2016년 38명, 2017년 37명, 2018년 26명 등으로 줄었다.

 

중앙일보 https://news.v.daum.net/v/20191213110201781

 

기사를 급하게 썼나봅니다. 중간 중간에 오탈자가 보이는데 굳이 수정하진 않았습니다.

'민식이법'이 갑자기 통과되고 설치할 곳이 많아서 돈이 많이 든다는 소릴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설치가 왜 안 됐는지를 지적하고 따져도 모자를 판에 돈 걱정부터 하고 앉았네요.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지속적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 어린이 사망자 수가 줄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이 쓸 수 있는 기사인가요? 

사망자 수 줄어드니 돈 들일 필요 없고 아깝다는 겁니까 뭡니까?


자칭 보수 세력들 최고의 가치 = '돈' 이라는 걸 여지없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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