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8일
"정세균 의원을 국무총리로 지명함으로서 문재인 대통령은 입법부의 권위를 무너뜨리고 입법부를 행정부의 시녀로
전락시키고 말았다"며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다시 한 번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겼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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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국무총리로 지명한 것을 두고 "입법부 수장, 그것도 바로 직전에
입법부 수장이 행정부, 그것도 제2인자의 자리로 가는 것은 큰 문제가 있다"면서 "삼권분립의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고
또 입법부의 권위를 실추시켜서 의회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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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박준호, 김지은 기자 https://news.v.daum.net/v/20191218100557445
공안 검사 하다가 정치를 하려니 뭐가 뭔지 구분도 안 가는 모양입니다.
지지자들과 마찬가지로 삼권분립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 듯.
황교안이 어제는 내부 군기 잡기도 하던데, 계속 장외집회 하다보면 알아서 정리가 될 겁니다.